명품 시계가 하나 있다고 치자 매장에서 보증서있는걸 사온건 아니고OEM주문받는 공장에서 로고박힌 QA/QC만 안끝난 상태그걸 우연히 발견해서 사정사정끝에 구입한다. 그러나 QA/QC공정이 왜 있겠나.이 시계는 불량품이었다.뭐 외관은 쓸만한데 소리가 몹시 불쾌하다.게다가 시계가 지멋대로 빨리갔다 느리게갔다하는 증상까지 주인은 생각한다.내가 이 시계에 들인 공도 있고, 정품인증도 안될테고그냥 내가 써야지내가 좋아하는 물건이니 고쳐서 잘 써봐야것다. 시계가 자꾸 삐그덕거려서 주인은 화가났다 그랬더니 시계가 반란이라도 일으켰는지시계를 찬 손목부분이 병이라도 걸린듯 빨갛게 부어올랐다.아파서 시계를 벗었다. 시계만보면 손목이 시큰거리고 울렁증까지 생긴탓에 시계가 싫어졌다. 어느날 누가 그 시계를 가져갔다.명품인줄알..
오늘은 시간이없어서레슨을 한시간밖에 못했다. 길호쌤이 같이 계셔서 여러 이야기 해주셨다. 가자마자 스케일연습했다. 그 뭐지 반음스케일 손가락번호를 외웠다. 도부터 위 스케일 도샵까지 했는데 도 도샵 도샵 레 레 레 샵 ... 도 도샵 (4박자씩) 까지 올라가는 반음씩 스케일을 연습했다. 아르페지오는 별로 안함.음 이렇게올라가니 뭐랄까 한옥타브 도와 도 사이가별로 멀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하지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때랑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때 느낌은 많이 다르다. 또 배운거. 내가 '솔'을 좀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솔을음 잡을때 F관 아르페지오에서 도미솔미도 할때도미 '솔'을 기준으로 잡으면 좀 편하다. 생각보다 안높으니 쫄지 말것.
Hakuba Happo one 여행기 #2 - 하쿠바 리프트에서 친구가 찍은 사진 1편쓰고나서 텀이 좀 많이 길었네 진짜 스키탔던 내용을 이제 좀 써봐야겠다. 1편에서는 가격정도 쓰고 마무리했던것 같다. 실제로 이동시간은 밤 12시 출발이었던것 같은데 맞나?다시 까보니까 12시 반 출발이었다, 도착시간은 나가노역 동편 05:10분 솔직히 조금 쫄았던 점이 있는데 나가노역에서 하쿠바까지 가는 버스가 예약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 광역버스가 아니라 그 나가노지역 버스운송회사가 운영하는 선이라 그런건데 06:20분이 첫차라서 한 이십분 전에 미리가 서 서있었더니 뭐 자리는 여유있어서 괜찮았다. 이제 자랑을 좀 해보겠다. 일단 여기가 나가노역 동편에서 하쿠바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다이십분 먼저갔는데 아저씨들 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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