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간관계는 그만큼 엉망이 아니고, 당신이 하는 일은 그렇게 무의미하지 않으며, 당신의 능력은 당신 생각보다 훨씬 뛰어나다. , 앨릭스 코브 긴 휴식을 맞이하며, 긴 휴식을 처음 맞이한다는것을 깨닫고 방황할때 이 책을 만났다. 우울할 땐 뇌과학. 사건이 발생했을때 이를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는건 의미있는 접근이다. 너무 가까이서 보면 안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울감을 현상으로 바라보고 이해시켜준 이 책의 글들은 치료제로서 기능했다. 위에 인용한 문장은 뇌과학을 근거로 나의 판단을 파헤치며 실질적인 위로를 한다. 그렇구나 나 꽤 괜찮을지도? 유튜버 흑자는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 문제있는 사람으로부터 강해지는 방법을 배운다고 한다. 그의 행동처럼 나도 나를 보호하는 방벽을 세우겠다. 다만 문도..
사무실 한편에 앉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새삼 이런 여유가 언제였는지 감상에 젖어 블로그에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기까지 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게 2013년 6월, 만 10년을 꼬박 채웠네. 한 단계 나아가고자 옮긴 현 직장에서는 이렇게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던가? 생각해 보니 물리적인 시간은 분명 있었다. 다만 이 곳은 마음을 가두는 여러 제약들이 존재했다. 예를 들면 인터넷에 글을 쓰면 안 된다는 제약이라던가, 슬리퍼를 신으면 안 된다는 제약 같은 것들. 여러 제약 때문에 시간이 있어도 마음이 불편했던 그런 시간은 분명 있었다. Private 한 공간에서 정말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냈던 건 Henkel에서의 인턴 때가 생각난다. 인턴이라 일다운 일이 주어지지도 않았거니와, 연말연시 기간..
하루는 길어도 일년은 빠르고 어제는 흐려도 그날은 선명해 그렇다고해도 여전히 슬플필요는없어 불안한 설렘과 다정한 외로움 혼자가더 편해 친구들이 좋아 문득허전한건 멀리서불어온 바람 때문 언제나 막막한 그리움은 닿지 못할곳을 향해 불어가고 돌아갈수 없는 그곳에서 마음이 멈춘순간 내손을 잡아줄 사람 천천히 같이 걸어줄사람 시시한농담에 웃어줄 한사람 그런사람 내 곁에 있다면 돌이킬수 없단 말로 너무쉽게 묻은건 아닐까 아마 나는 지금 누군가 그리운것 같아. 바람이 슬프면 난 눈을 비비고 마음과는 다른 노래를 부르네 그립기는해도 돌아가고싶은건 아니야 언제나 투명한 후회들은 갈수없는 먼곳에서 날 부르고 어젯밤꿈속에 그곳에서 기억이 멈춰버린 순간 내손을 잡아주던 사람 천천히같이 걸어준사람 시시한 농담에 웃어주던 사람 ..
다음달? 혹은 다다음달? 쯤 Youtube subscriber 1만 목표달성을 앞두고, 새로운 목표를 하나 갖게되었다. 내년 3월 6일을 목표로 새로운 서비스를 하나 만들겠다는 목표. 사용하고 싶은 기술스택은.... 일단 AWS기반 람다를 활용하는게 오히려 더 쉬울수도있는거같긴한데 리눅스기반에 스프링 자바로 API서버를 구성하고 클라이언트는 안드로이드로 생각하고있다. 최근에 람다와 API 게이트웨이를 엮어서 손쉽게 뭔가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게 끌리긴한데 우선, AWS 자격도 취득할겸 해서 저 구성으로 가보려고 한다. DB는 NoSQL기반 서비스를 하나 사용해보려고 한다. DynamoDB라는걸 알게됐는데 난 Redis를 사용해보려고 한다. 서버에서사용할 언어로는... Node.js, PHP, Jav..
나름 컴퓨터공학과 들어가는데, 과이름에 컴퓨터가 들어가는것도 있고, 고3때까지 혹은 수험기간동안 섰던 꾸진 컴퓨터는 이제 그만쓰고싶기도 하고, 새거를 하나 사고싶은데 뭘사야될지 고민되시죠? 이 영상이 언제까지 게시되있을지 모르니 제품명을 이야기하는건 좀 그렇고, 컴퓨터 종류를 크게 네가지정도로 구분할게요 1. 휴대성좋고 얇은걸 무기로하는 고성능 랩탑 2. 휴대성안좋은 고성능 '게이밍' 랩탑3. 가성비좋은 랩탑4. 맥북 뭐 이정도 있을텐데 한번 골라봅시다. 우선 컴공 1학년때 듣는 과목이 어떤게있나 살펴봅시다 아니다... 남자분의경우 오래다니면 2학년까지 있을수도있으니까 2학년까지 뭘배우나 한번 봅시다 두 학교를 가져왔어요 서울대, 한양대 뭐 다른학교도 크게 다를거같진 않아요 저 배울때랑도 좀 다르네요 저..
요즘은 아카아빙을 자동으로해주는 구글포토라는놈이있으니 요걸로 간편하게 알아보자 1월 감기와함께 지난 연말을 보낸 나는 동식이와 BHC 당산점에서 1월을 맞이했다.그냥저냥 지내며, 친구도만나고 월말에는 울산에 결혼식을 다녀오는겸 해서 경주여행도 짧게 다녀왔다 2월 뭔가 드럽게 외로웠던 나는 유튜브 구독자 천명을 만들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세웠다진짜 꼴보기싫을정도로 발퀄이지만, 2월 14일 뭔가 시작했다.이쯤에 동계올림픽이 있었던것 같다 3월 취업Talk이라는 개발자 영상 컨텐츠를 제작했다, 동식이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4월 벚꽃이폈다, 큐브친구들과 만나 다이어트내기를하고, OB로서 활동하기로 결의를 다졋다.대학동기들과 오랜만에 사당에서 만났다. sba 크리에이티브 포스 라는 프로그램에 응모해 서울시 크리에이..
하단에 영상 리뷰 추가했습니다 :) ------------- 큐텐에서 E30 청춘판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지르기 전 순간까지도 망설이고 또 망설였지만 사용하면서는 이렇게 든든할수가 없는 너무나 사랑스런 로봇청소기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배경 일곱평 오피스텔에 살고있는 본인은 1년전 청소를 즐겁게하겠다는 부푼마음으로 Dyson V6 Fluffy hepa 모델을 40가량에 중고로 업어왔다. -> 다이슨 인서트 영상 필요 굉장히 애정하는 템이고 넘나 맘에들어서 틈날때마다 청소는 하는데 왜 방에 맨발로다니면 뭐가 맨날 밟히지? 흡입력이 딸리는것도아니고, 내 추론의 답은 걸레질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길다란 밀대에 걸래를 꼽아쓰는 3M 걸레 (청소포도 꽂아쓸수있는모델) -> 파란색 걸래자루, 청소포 인서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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