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7천원밖에 안하는 와인이있길래 아래집형이 와인을 추천해달라고해서살펴보니 저 VINEYARDS라는 브랜드로 품종별로 와인이 주르륵 진열되어있는걸 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라하는 멜롯과, 까베네 소비뇽을 추천해주고 가격이 넘나 저렴하기에 난 평소에 안먹어본 화이트와인을 Try해보기로 했다. 지금 반쯤먹었는데 뭐랄까 레드와인의 바디감을 느낄수없다. 맛 자체는 싸지만 적절한 맛으로 분위기내는데는 적절하지만 싼티나는 뚜껑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는 싼가격에 만땅취하고싶은 대학생을 타겟으로 하면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음... 일단 바디감이 별로없어서 난 다음엔 소비뇽 새밀론? 이 품종은 안사먹을거 같다. 혹시모르니 다른품종 하나랑, 멜롯 사올거다. 근데 내취향으 아니므로 멜롯은 비네..
Inniskillin Icewine 2007 VIDAL OAK AGED INNISKILLIN 아이스와인 선물이 들어왔다. 평소 아이스와인의 길쭉한 병모양에 매력을 느끼시는 어머님께서는 굉장한 기대를 하셨다고 한다. 다만 개봉후 안드시는 연유를 여쭤보니 너무 달아서 안드신다고 한다.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여기서 당도에 관한 기본지식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당도는 BRIX라는 측정지수가 있는데 얼추 이런느낌이다 사과(14.4Brix)→포도(13.46)→감(12.93)→참외(12.33)→귤(10.75)→복숭아(10.41)→수박(10.34)→배(10.31) 아주 상태좋은 단 감이 13정도인데 요놈 뒷편에 영어로 써잇는것들을 보아하면Brix at harvest : 40.16 라고 써있는걸 볼수있다. 무쟈게 달다..
Canepa Carmenere 2010 카네파 까르미네르 2010 산타헬레나와 마찬가지로 까르베네 소비뇽이 아닌 다른 품종을 맛보고 싶어 구입했다 까르미네르는 바디감이 좀 덜한 품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전문비평가가 아니니까정확한 분석이 아닐 수 있다. 까르미네르품종과 까베네 소비뇽 품종의 중간쯤에 멜롯이 위치한다고 나는 정리했다. 이말인즉슨 고급스러우면서도 바디감이 좀 떨어지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카네파라는 뜻이다. 이역시 이마트 직원의 칠레산 와인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으며 가격은 10000정도로 매우저렴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까네파(카네파) 는 싸지만 싼티나지않는 괜찮은 와인이었다. 별점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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