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OCZ Vertex3 60g 이전에 OCZ Octane S2를 달고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리뷰를 쓴 적이 있다. 아쉽게도 칭찬해준 보람도 없이 Octane s2는 두달만에 장렬히 전사하셨다. 한번의 교품을 받고 여섯달간 사용중에 두번째 Octane이 돌아가셨다. 두번째 제품이 돌아가셨을때는 Octane의 쩌는 불량률때문에 전량폐기를 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바꿔준 제품이 Agility였다. 아.. 애증의 OCZ 그 어질리티가 두달만에 또 돌아가셨다. 터미널상가에서 저 멀리 1층으로 옮긴 피에스코에 찾아가서 환불가능하냐 물어보니 증상구현이 확인되야 된다길래, 급한대로 일단 교품을 해달라고 했다. 이번엔 어질리티도 재고가 없어서 버텍스를 받았다.그게바로 이놈 고급형제품에 걸맞게 Octane과 Agility의 허접한 포장보다는 훨씬 깔끔하다 .. 더보기 Scheherazade Scheherazade.. http://www.youtube.com/watch?v=CgX1ZsWnnQk 더보기 SANTA CAROLINA MERLOT SANTA CAROLINA MERLOT산타 캐롤리나 메를로(멜롯) 이전에 마셨던 산타 헬레나 메를로 보다 좀 더 가벼운느낌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와인초보자들이 메를로를 맛보기 위해 적당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런 용도라면 산타 헬레나가 더욱 적당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메를로의 까르미네르보다 가벼운 여성적인 맛이 입을 감싼다 와인입문자로서 8500원이라는 부담안되는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와인 별점 3/5 더보기 인생을 바꾼 이 영화 #1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2009년 9월 장진영이라는 여배우가 암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기사를 보면 그녀의 애인은 투병중인 그녀와 혼인신고를 하고 죽기 전까지 극진히 간호를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줄을 이었다. 이 소식을 접하며 갓 전역한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하다가 나에게 이상형을 물어본다면 장진영을 꼽는다. 내가 이 배우를 알게 된 것은 요즘도 자주 상영하는 이 영화 때문이다. 2006년 가을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대학에 와서 첫 번째 연애에 실패한 스무 살 애송이에게 이 영화가 주는 리얼함은 대단히 충격적이었다. 영화 속 영훈(김승우)는 약혼녀가 있다. 하루하루 그저 무료한 삶을 사는 영훈 에게 룸싸롱에서 일하는 연아(장진영).. 더보기 영화 박쥐(THIRST)_byLJ 자본주의 노예-피에 대한 갈증. 곧 돈의 노예 영화속 상징물들이 현실세계의 무엇을 뜻하는지 처음으로 짐작할 수 있었다. 교수님이 주신 ‘하얀벽=백악관’이라는 힌트를 들었기 때문에 유추 할 수 있었던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뿌듯했다. 영화를 구성한 감독에 대한 대단하다는 존경의 마음을 느꼈으며 남들은 못하는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뿌듯함도 느꼈다. 신부 현상현은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임마누엘 연수원에 가게 된다. 뜻하지 않게 그곳에서 뱀파이어가 되게 되고 이는 영화의 진행에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현상현은 미국 혹은 자본주의를 뜻한다고 생각했다. 자본주의는 산업화와 함께 피할 수 없이 다가온 제도이다. 결코 나쁜 의도를 시작한 제도가 아니지만 뱀파이어가 된 신부는 다른 사람의 돈을 뺏지.. 더보기 친절한 금자씨_byLJ 너나 잘하세요 금자씨는 복수를위해 13년간 준비해왔다고 한다. 경주에서만난 수감동기들은 크고작은 도움을 금자씨에게 받아왔으며 마녀라고 불리는 금자씨를 스스로 돕게 된다. 누구는 금자씨의 복수를 위한 총을 제작해주고 그 장식을 만들어주며 복수의 대상 백선생의 아내가되어 그를 묶어놓기도 한다. 이렇게 준비한 복수는 아이러니하게도 성직자를 자처하는 전도사에 의해 무산될 위험에 놓이게 된다. 금자씨는 하얀 두부를 건내주는 전도사에게 “너나 잘 하세요” 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축하 연주를 하기 위해 손에 들고있던 커피를 망설임없이 바닥에 버려버리는 그들의 모습은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맞는가 라는 의심을 하게 만든다. 묶여있는 백선생이 이야기 하듯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겠지만 그들의 모습은 당장에 보.. 더보기 올드보이_byLJ 복수가 끝난 후엔 무엇이 남는가 우진은 누나를 잃은 슬픔을 오대수에 대한 증오로 키워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의 복수 방식은 굉장히 참신했으며 효과적이었다. 오대수가 스스로 자신이 했던 잘못을 깨닫게 만들었으며 자신이 누나와 느꼈던 감정을 오대수가 딸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 알면서도 우리는 서로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라는 말로 그의 복수는 끝맺는다. 우진은 자신의 복수를 마무리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한다. 복수를 끝낸 후엔 어떤 감정이 남을지 생각해 보았다. 우진이 영화 도중 이런 말을 했다. 복수심 때문에 다른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고 복수가 끝난 뒤에야 외로움, 공허감 등이 찾아올 것이라고. 그는 스스로 복수를 완성하면서 그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 생.. 더보기 복수는 나의 것_byLJ 무었이 남았는가 복수하는 류를 보며 말못하는 그가 그동안 느껴왔을 감정들을 공감했으며 그의 행동들이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을 충분히 보았다. 그를 가장 간단한 보통명사로 표현하자면 ‘장애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다. 그는 사회적 약자이며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사회적 짐은 사회가 짊어져도 무거울 만큼 큰 것들이다. 영화의 첫장면에서 나는 착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이 나중에 잔인하게 돌변하는 그의 모습과 대비되며 슬픈 감정을 느꼈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했던 행동들은 초점이 약간씩 벗어나며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냈고, 결국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뿐만아니라 그는 의도치 않은 악행을 하게되며 스스로 말했던 착한 모습을 지키지 못하고 ..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