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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기를 적기전에


이걸 팔았다는 얘기부터 해야겠다.


그리고 얘를 구입하기 전에도 나는 기계식 키감에 이미 중독되어 팬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는 적응하지 못 할 것임을

이미 인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제품을 구입했다

'BW1430' 팬타그래프 블루투스 - USB 겸용 키보드


외관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이 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제목에도 다 써있지만


1. 블루투스와 USB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팬타그래프방식이다.

3. 가격이 저렴하다.



자 일단 내가 구입한 목적인 블투와 USB 전환은 몹시 깔끔한 편이다.


난 사무실에서 3대의 PC와 스맛폰을 책상에 두고 사용하고 있다.


각 PC들은 KVM / KM  스위치를 이용해 커버한다 쳐도 이 망할놈에 스맛폰은 USB연결을 해도 아니꼽고, 그렇다고 이놈만 쓰는 키보드를 따로 두는것도 내 성격상 허락이 안되었다.


그래서 알아보다 구입한게 이놈이다.


원래 내가 구매하려던 제품은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다.


그리고 난 이미 그놈을 갖고있다.



근데 이놈을 사무실에 가져오지 않은 이유는 청축이기 때문이다... 가져와서 써보려고 했는데 도무지 시끄러워서 쓰는게 좀 민망한거다...


그래서 일단 팬타래프방식이라도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놈을 구입했다


구매한 가격은 3만원정도였던거 같다. 솔까 기계식쓰다가 3만원짜리 키보드 사니까 엄청저렴해보였다.


근데 사람에따라 싼건 아닐 수 도 있다.


응 일단 얘는 동봉된 건전지를 쓰는놈이다 (AAA)

그리고 Micro USB 규격을 갖고있는데 다른 키보드와는 다르게 키보드 본체에서 숫놈 케이블을 받는다

(일반 폰에다 꼽는 선을 꽂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But 대부분의 기계식키보드는 Micro USB  암놈을 받아들인다)


뭐 전체적으로 성능이라던지 전환 속도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수준이라 따로 언급할게 없다.


꽤나 준수한 속도로 전환이 되며 폰으로 카톡하는데는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난 키감에 적응을 못해서 다시 팔았다


내 키보드는 원주에사는 어떤 여자분이 사갔는데, 이분도 아마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여튼 기계식키감 그딴거 필요없고 일하다 중간중간 블투키보드로 연결해서 카톡하겠다! 하는 분들은


사서 써도 무방하다.


아 근데.. 회사에서 PC카톡도 못쓰게 하는거부터 억울하긴 하다...


여튼 리쫑별점 2.5 / 5


내기준이 아니라 다른사람 기준이라면 4점이상도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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