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전 고민고민하던 애플 에어팟을 드디어 구입했다. 그동안 워너비 상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던 이유는 드 럽 게 구 하 기 어 려 워 서 이다. 뭔놈에 이어폰따위가 구매하려면 6주를 기다린다고 당당하게 표시를하는거지. 여튼 안그래도 기분나쁜데 이게 물량이없으니까 프리미엄이 붙어서중고나라에서 원가인 21만 5천원보다 높은가격인 23만원정도에 미개봉신품 가격이 형성되버렸다. 저렴하게구매하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중고나라를 잘 가는데 이 가격 형성된걸 보고 더 기분나빴다. 그래서 안삼. 16-17 겨울시즌에 일본갈일이 있어서 시부야 애플스토어를 들렸는데 거기도 매물이 없어서 못샀다. 대신 일본에선 가격이 더 저렴하다. 만육천앤인가 만팔천앤인가... 그래서 한국보다 더 저렴하게 살수있었는데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