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네가 불던 날
하루는 길어도 일년은 빠르고 어제는 흐려도 그날은 선명해 그렇다고해도 여전히 슬플필요는없어 불안한 설렘과 다정한 외로움 혼자가더 편해 친구들이 좋아 문득허전한건 멀리서불어온 바람 때문 언제나 막막한 그리움은 닿지 못할곳을 향해 불어가고 돌아갈수 없는 그곳에서 마음이 멈춘순간 내손을 잡아줄 사람 천천히 같이 걸어줄사람 시시한농담에 웃어줄 한사람 그런사람 내 곁에 있다면 돌이킬수 없단 말로 너무쉽게 묻은건 아닐까 아마 나는 지금 누군가 그리운것 같아. 바람이 슬프면 난 눈을 비비고 마음과는 다른 노래를 부르네 그립기는해도 돌아가고싶은건 아니야 언제나 투명한 후회들은 갈수없는 먼곳에서 날 부르고 어젯밤꿈속에 그곳에서 기억이 멈춰버린 순간 내손을 잡아주던 사람 천천히같이 걸어준사람 시시한 농담에 웃어주던 사람 ..
창작공간/Philosophy
2020. 7.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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