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epa Carmenere 2010 카네파 까르미네르 2010 산타헬레나와 마찬가지로 까르베네 소비뇽이 아닌 다른 품종을 맛보고 싶어 구입했다 까르미네르는 바디감이 좀 덜한 품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전문비평가가 아니니까정확한 분석이 아닐 수 있다. 까르미네르품종과 까베네 소비뇽 품종의 중간쯤에 멜롯이 위치한다고 나는 정리했다. 이말인즉슨 고급스러우면서도 바디감이 좀 떨어지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카네파라는 뜻이다. 이역시 이마트 직원의 칠레산 와인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으며 가격은 10000정도로 매우저렴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까네파(카네파) 는 싸지만 싼티나지않는 괜찮은 와인이었다. 별점 3.8/5.0
수업이없는날이라 조조로 남영동 1985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땅에 수많은 민주화투쟁 열사가 계신줄은 알았지만 그들이 어떤고통을 받았는지 어떤식으로 고문받고 인권을 유린당했는지 말로 들었던 것보다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목사가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을때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내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영화 밀양 속 전도연이 유괴범을 보았을때 감정이랑 비슷했을까. 얼마전까지 국회의원으로 또 장관으로 계셨던 그분이 어떤삶을 살았는지 보고나니 마음한켠이 숙연해졌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며 당시 고문피해자들의 영상이 나올때 정말 오랜만에 눈물이 한줄 흘러내리는걸 느꼈다. 내가누리는 이 자유. 이 사회가 어떤사람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졌는지 피부로 와닿는 영화였다. 내친구들 동기들 선후배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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