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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인증과정을 수료하며 공학인으로서의 최소 과학 소양을 공부한 나는

겨울철 실내 습도가 내려가는게 평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상대습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 수증기압 / 포화 수증기압 * 100%


아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온도가 내려가면 포화 수증기 압이 내려가게되므로

수증기양이 일정하다면 습도는 올라가는게 정상이다.


근데 왜? 겨울철 실내 습도는 내려가는걸까?

그건 열평형을 위한 이동 때문이다


간단하게 스탭으로 설명드립니다.

1. 집안이 추워서 난방을 켠다 (집안공기 온도상승)

2. 밖은 집보다 추우니 열이 밖으로 나가려고한다 -> 단열이 제일 안되는 곳을 통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간다

3. 열은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수증기(습기)는 밖으로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4. 그래서 단열이 안되는쪽에 물이 맺히거나 아래로 흐르게되는데 이를 결로현상이라고 부른다.

5. 결로현상덕분에 실내 수증기의 양은 줄어든다

6. 그런데 실내 온도는 계속 올라가기때문에, 분자는 작아지고, 분모는 커지니 습도는 내려가게된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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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내습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단열이 잘 되게 만들어서 열이 안빠져나가게 만든다.

2. 수증기를 계속 공급해준다


위 두가지 방법이 있다


집에서는

 > https://ohou.se/advices/435   (이 글을 참조하세요 ㅎㅎ)


1. 빨래널기


2. 식물키우기


3. 물떠놓기


4. 어항만들기


등등을 시도해볼 수 있지만


사무실에선 별수없이 가습기를 써야한다.


고래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가습기들과 지금 사용하는 가습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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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대형 가습기 (가정용)

2. 패트병 꼽는 가습기

3. 포그링

4. 텀블러형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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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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