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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inz & rollies'에 해당되는 글 1건
2014.08.27 13:11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막연하게 불특정 다수의 인간들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며 살아간다. (a.k.a 명예욕)


개인적으로  이 욕구가 충분히 달성되지 못했을때 겪는 인간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해왔으며 어느정도 성과를 얻었다.


남들이 뭐라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내가 행복해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다니며

마음껏 행복감을 누리며 조금 긴 시간을 지내왔다. no stress. with 뻔뻔함



최근 내가 겪은 몇 건의 사건들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 'DOK2'의 가사를 들으며

들었던 몇가지 생각을 적어본다.



일리네어 앨범 속 도끼의 가사를 들여다보면 굉장한 자기만족을 느끼며 사는것을 느낄 수 있다.

2 chinz & rollies  ROLEX시계와 금목걸이 두개 

일년마다 바꾸는 일억넘는 차

한국힙합의 자존심

나보다 가사 잘쓰는 사람 없지

이딴 건방진 가사들을 보아하면 이아저씨가 얼마나 자존감이 뛰어난지 궂이 분석 안해도

너무 잘 보인다.


but 자존감으로 똘똘뭉친 이아저씨 가사에도 hater들에 대한 언급은 빠지지 않는다.


도끼 뿐만아니라 내가 좋아라하는 랩지니어스 정산씨, 깽스타 프콘이형, 다 조까 라고 말하는 문-스윙스의 가사에도 Hater들에 대한 욕이 빠지는 법이 거의 없다.


이 자존감 덩어리들이 왜 그리도 hater들에게 그리 집착할까


강신주아저씨가 말했다.

'난 이것 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난 이것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여튼 힙합아저씨들도 다른사람들에게 막연하게 욕먹는 것을 싫어하며, 그걸 이겨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저렇게 꽂꽂히 허리펴고 다닐 수 있는건,

그들이 인정받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인정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에게 충분히 인정받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나의 문제로 돌아온다.

나는 인정받지 않고도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

'나'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한다.

but 내가 크리티컬하게 여기는 반드시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이 몇 있다.

그들에게 나의 존재가 하찮게 여겨지는 순간.

나도 데미지를 입고 비틀거리게 되는 것 같다.


그들을 열거하며 대상을 특정화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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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에 글을 한참 써봤는데


결론이 굉장히 심플해졌다.


인간은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에게 인정받으려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

이게 내 결론.


남들이 "너 별로야 구림" 이랬을때 데미지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 별로"라고 말했을때 데미지는


많이 다르다.

이것이 많은 인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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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안하면 된다.


사랑을 할거면 이정도 스트레스는 감수하고 사는 수 밖에 ㅋㅋㅋ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감을 느끼는 만큼

떨어져 있을때 느끼는 불행함은 커지게 된다.

행복-불행 sum이 파동이고, 그 진폭을 스스로 크게 바꿔놓은 만큼

그 리스크를 감당하며 멋있게 사는게 현명하다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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