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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구독자를 늘려보겠다며 방구석에서 청첩당을 꺼내들고 리뷰를 했던게

> 2월 14일


오늘은 3월 17일인데 youtube 통계에서 잡히는는건 3월 15일까지니

편의상 한달이라고 칭하겠다


딱 한달되었는데 그동안 느낀점을 좀 적어보자



1. 썸네일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었다.

처음에만든썸네일과 최신버전을 비교하면 좀.. 달라졌다.

처음에 만든게 너무 생각없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2. 혼자 떠드는건 여전히 어렵다

최피디랑 같이 떠들때는 물어봐주는 사람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

혼자떠드는것과 질문답을하는건 차원이 다르다는걸 깨달았다.

편집할때 보면 hesitating이 많다는걸 스스로 많이 느낀다

음.. 어.. 또.. 이런말 왜이렇게많이하니?

내가 눈을 되게 많이 깜빡거리는것도 알게되었다.


3. Youtube 구독자 / 조회수에 집착하게 된다

첨엔 어차피 금방 조회수 안나오는거 아니까 조회수에 좀 자유로웠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업로드 시간 / 썸네일 / 홍보방법에 따라  조회수가 미미하게나마 차이가 난다는것을 깨달아서

각 요소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현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 하게 되었다

집착이지


4. 기존구독자 20명이 줄고 74명이 늘어서 총 54명 늘었다

한달동안 열심히한 결과다



5. 구독자를 늘리려면 연재 컨텐츠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내가 재미있는걸 올리면 되겠지 싶었다

근데 최피디 말이 대부분 다 맞는다. 그의 말을 듣고 구독자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근데 내맘대로 못 올리는 현상이 생겨서 다른걸 찍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게 되었다




6. 퇴근하면 여덟시. 썰풀면서 찍으면 아홉시. 편집하면 열두시반

아이무비 편집스킬은 많이 늘은편이다. 나만의 포멧도 어느정도 갖추었고

하지만 현재 퀄이 중퀄이라고 봤을때도 편집하는데 두세시간은 거뜬히 지나간다

시간 겁나잘간다

나름 괜찮은 취미생활인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지는것 같다



7. 나같은사람이 꽤나 많다

전업이 아니라도 취미로라도 유투버를 목표로하는사람이 꽤 많다

구독자 1000명의 제한은 사람들을 미치게만드는것같다

나도 미쳤다

어떻게하면 구독자를 늘릴지 그 고민밖에 안한다

해외 커뮤니티에 올려서 어그로를  끌어야되나..

최피디는 기다려야한다고 하지만 난 다급하다

빨리빨리빨리. 수익이 안나니 다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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