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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메일이 한통 날라왔다.



"Your Mac App Distribution will expire in 30 days."


이런메일은 여러번 받아봤다. 애플에 배포 관련된 혹은 푸시 메시지(APNS)에 관련된 인증서들은 유효기간이 1년이라

내가 유지보수하고있는 앱이 몇개되면 저런 류의 메일을 잊을만하면 받게된다.



이거 관련되서 찾다보면 나오게되는


인증서, CSR파일이 뭔지 기억해두려고 로그를 남긴다.


CSR파일이란

Cert Signing Request 의 약자다.

인증서 사인 요청 파일 이란 뜻이다.


인증서는 그 요청의 결과로 '애플'님께서 주시는 문서다.


자 그럼 애플 개발자 페이지 구조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증서 페이지에 들어가면 + 버튼이 있다.


걔를 누르면 어떤종류의 인증서를 만들지를 내가 고르고


내가 예쁘게 만든 Cert Signing Request 파일을 업로드하라고 한다.


그럼 그걸 올리고 추가로 내가 할 것들을 좀더 선택하면


애플님이 사인을 해서


인증서 목록에 그 인증서가 보이게 된다.


그러면 거기 Revoke와 Download 버튼이 생기는데


Revoke는 내가 갖고있는 개인키를 잃어버렸다! 이럴때 이 인증서 무효로할게요.... 하는 버튼이고

다운로드를 누르면 인증서 문서 자체가 다운로드된다.




이렇게 받은 인증서를 내 키체인에 등록해서


뭐 앱을 배포할때는 XCode에서 연동되어 스토어 등록하거나 ipa를 떨굴때 사용되고


APNs 인증서라면 이를 서버에서 사용가능한 p12파일 등 형태로 Export해서 (키체인 접근 앱에서 할 수 있다) 사용하게 된다.



자.


그럼 인증서랑 CSR이 뭔지는 잘 알았지.


또 궁금한게 이거 항상 이렇게 재등록밖에 없는거야? 연장은 없어? 


라는 질문인데


없는거같다. 그냥 만료될즘에 다시 등록하는건가보다.







또 갖고있던 질문중 도대체 provisioning profile은 뭐지..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좋은 블로그 정리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 http://beankhan.tistory.com/115


프로비저닝 프로파일을 직역하면 준비용 .. 프로필?? 준비용 개요? 그니까 뭔가 하기위해 필요한것들이 담겨있따...


정도로 봐야될것 같다.


여튼 그래서 그게뭐냐면



애플은 모든 앱이 자신들의 하드웨어 실행될때 적절한 실행권한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개발중인 앱의 경우 이게 애플로부터 인증을 받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부분을 개발자에게 위임하게 된다.


애플이 사이닝하는걸 개발자가 사이닝하는것으로 대체하고 이는 개발자 인증서를 통해 이뤄진다.


근데 디바이스입장에서는 얘를 실행도 되는지 모르는거다.


그래서 디바이스에 애플이 사인한 프로비저닝 프로파일을 설치하고 이걸통해 개발자 인증서를 참조하는것으로 우회한다.


설명이 좀 부족해보이는데


자세한내용은 위 언급한 빈칸 님의 블로그를 참조하기 바란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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